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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외국어 건강

프로젝트 헤일메리, 우주에서 새로운 생명체를 만나다

by livealittlecrazy 2023.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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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에 감염된 태양으로 부터 지구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태양이 미생물에 감염되어 태양의 출력이 줄어드는 문제에 직면한다. 즉, 지구가 빙하기에 접어들게 되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조직으로 대책위원회가 구성된다. 지구를 구하기 위해 지식인들은 세상을 구하고자 한다. 지구 종말을 말하고 있지만 태양이 감염되어 생명체가 살 수없게 된다는 설정은 신선했다. 태양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 소재였다. 

 

 

주인공 그레이스는 지구를 구하기 위해 희생적인 정신으로 우주선에 몸을 싣는다. 그는 코마 상태에서 깨어나고, 타우세티에서 로키를 만난다. 처음에는 추측으로 대화를 하다가 나중에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서로 대화를 할 수 있게 된다.  페트로바선에서 견본을 채집하는 일이 남았다. 주인공과 로키는 서로의 지식을 합쳐 한 팀이 된다.  둘의 공통적인 프로젝트를 해결하고 각자의 행성으로 돌아가게 된다.  돌아가는 중 로키의 우주선에 문제가 생긴 걸 알게된 그레이스는 지구로 돌아가는 것을 포기하고 로키에게 간다. 이 말은 다시 지구로 그는 결코 지구로 갈 수 없다는 것을 의미했다.

 

 

 

 

친구를 구하러 가는 그레이스의 따뜻한 마음이 독자의 심금을 울리는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목숨을 걸고 친구를 구하러 가는 것, 아마 우주에서 둘 밖에 없는 공간에서 서로 많은 의지가 되었고, 둘의 관계가 끈끈한 관계로 발전 한 것이 아닌가 추측해본다. 마지막 꼭지에서는 로키가 사는 곳에서 살아가는 그레이스의 모습이 그려진다. 서로의 희생이 두 행성을 구하고, 서로의 목숨을 구해주는 따뜻함을 전해주는 이야기다. 

로키 said "너랑 나는 좋은 사람"  

찬바람이 부는 겨울에 온기를 느끼고 싶은 여러분에게 프로젝트 헤일메리 를 추천한다.   

 

달 탐사 시대에 숨겨진 영웅들, 우주복 재봉사

사람을 달을 보내는 일은 1960년대에 시작되었다. 나사가 이런 프로젝트는 처음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나사가 새로 도전해야했다. 그 중 하나가 우주복을 만드는 것이었다. 사람이 우주로 나가면 맨몸으로 압력때문에 1분도 견딜 수 없고 사망하기 떄문이다.  사람의 몸은 70%가 물이고, 우주에서는 우리의 체온으로도 물이 끓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우리 몸에 있는 수분들이 기화된다.   그러므로 압력을 유지하는 가압복이 필수적이었다. 
 
외부에 있는 태양은 너무 뜨겁고, 햇빛이 없는 곳은 너무 추으며, 일교차가 약 300도가 난다. 부피가 큰 옷을 입고 움직이면 열이나기 떄문에 냉각시켜주는 냉각장치도 필요하다. 처음에는 튼튼함을 우선시했기 때문에, 우주복을 아주 단단하게 만들려고 해서 중세시대 갑옷처럼 만들어졌다. 
 


우주비행사들의 우주복을 입고 동전을 집을 수 있고, 범죄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방탄도 되어야한다. 우주 먼지에 손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내구성이  좋아야했다. 
 
나사와 일해왔던 우주업체는 튼튼했지만 유연성과 활동성이 좋지 않았다. 관절 구부리기 힘들어서 획기적으로 유명 속옷회사와 계약을 맺게 된다. 가볍고 유연한 속옷을 판매했던 회사에 우주복 제작을 의뢰한다. 속옷회사와 군수 업체 합작 해서 만들어라 계약했으나 서로 말이 잘 통하지 않았다. 정부기관과 일을 하려면 서류작업이 절차가 복잡해서 사기업에겐 까다로웠다. 두 회사가 행정적인 문제로 잡음이 촉발되면서 계약이 해지되었다. 
 
속옷회사가 부족했던 행정절차를 충족시키고, 우주복 시연 영상까지 제출하여  다시 도전하게 된다. 우주복을 입고 풋볼 경기를 하는 영상을 보여줌. 재계약 성공적이었고, 냉각, 가압, 온도유지, 유연성, 각각의 기능이 가진 총 21겹으로 구성되었다. 우주복은 하나의 개인용 우주선과 다름이 없었다.  그 당시 재봉을 하는 게 대단한 기술이었고, 재봉틀을 쓰되 한 번에 한 땀만 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그 때 우주복을 만들었던 재봉사로 잘 알려진 인물로는 엘리너 포레이커가 있다. 

 

넷플릭스 우주관련 영화 시리즈 추천작 3편 

넷플릭스에 SF 영화와 시리즈에는 우주관련 소재가 많이 있습니다. 그 중 최근에 본 3편을 소개해드리고 합니다. 먼저 소개해드릴 영화는 미드나이트 스카이 입니다.

 

미드나이트 스카이는 북극에 혼자 남은 천문학자 오거스틴이 지구로 귀환 중인 우주 비행사들과 교신하려고 합니다. 그는 인류가 지구에서 더이상 살아갈 수 없다는 경고를 주려고 합니다. 과연 그는 비행사과 교신에 성공하고 지구로 돌아오지 않도록 도와줄 수 있을지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작품은 뉴라이프 입니다. 뉴라이프는 우주에서 새로운 생명체를 발견하게 되고, 그 생명체는 인류를 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존재일지를 다루는 내용입니다. 

 

마지막으로는 한국작품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배우 공유과 배두나가 주연으로 나와 이목을 집중시켰던 시리즈 입니다. 바로 고요의 바다 입니다. 달에 우주 기지국이 폐쇄되었는데, 다시 소수정예 인물들이 지구를 구하기 위해 달로 향합니다. 과거에 달에서 어떤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가 중단되었던 것인지 8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살펴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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