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자제력은 의도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하며, 향상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책을 읽으며 본인에게 해당되는 부분은 무엇인지 다른부분은 무엇인지 살펴보면 나의 자제력이 어느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자제력수업은 자제력을 향상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기에 하나씩 삶에 적용하면 좋은 습관을 만들 수 있을 것이 라 생각한다.
습관은 혼자서 바꿀 수 없기에 개인적, 사회적, 그리고 환경적인 측면으로 구분하여 정리해보고자 한다.
어떻게 하면 자제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가?
먼저, 개인적인 측면에서 살펴보자.
1. 자제력을 더 많이 연습하기
자제력을 더 잘 인식할수록 의지력을 키우는 습관이 생기고, 그와 관련된 뇌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이다. 이것이 이상에서 자제력을 지속적으로 키우는 방법이다.
2. 데드라인 만들기
파킨슨 법칙에 따르면 일을 완성하는데 드는 시간만큼 일도 늘어난다고 한다. 어떤 일을 마치는 데에는 마감 시한이 넉넉하든 촉박하든 주어진 만큼의 시간이 든다는 뜻이다.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싶다면 업무를 할 떄 제한시간을 설정하여 파킨슨 법칙의 함정에 빠지지않도록 해야 한다. 시간을 정해 놓고 업무에서 중요한 부분에 집중해 보라.
3. 의도적으로 불편한 상황과 마주하는 연습하기
e.g ) Jia Jang Ted Talk에서 편안함에서 벗어나 거절당하는 두려움과 사회적 불안감에 맞서는 연습을 한 개인적 경험담
더불어, 이 내용을 읽으면서 <이런 사람 만나지 마세요>의 "감탄을 잃은 사람"에 대한 내용이 떠올랐다.
본인은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않기 위해 일주일에 1번씩 혹은 최소한 한 달에 1번씩 새로운 곳을 방문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은 하고 있으나 실천으로 옮기기 어려운 상황에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분기 별 한 번이라도 내가 속해 있는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의 사람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면 폭넓은 시야를 갖게 될 것이라 믿는다.
다음으로, 사회적인 측면에서 자제력을 높이는 방법이다.
1. 약점을 완해줄 사람을 곁에 두기
본받을 수 있고 존경하는 사람으로 인관관계를 구성해라. 만약 어떤 모임에서 자신이 가장 큰 성취를 이룬 인물이거나 최고로 성공한 사람이라면 그 모임을 떠날 떄가 된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긍정적이고 앞날을 지지해주는 사람을 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것이다.
2. 롤모델 / 멘토 만들기
저자는 실재하는 롤 모델이 없다고 할지라도 목표를 달성한 이상적인 모습을 상상해 본다면 자신이 추구하는 바를 분명하게 알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즉, 현재 처한 상황에서 롤 모델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고 자문하는 것만으로도 다른 해결책을 시각화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환경적인 측면에서 자제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1. 자제력을 높일 수 있게 해주는 디폴트 효과를 활용하기.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스스로 살아가기 어렵다. 이 책에서도 주변환경의 중요성을 말해주고 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하나의 영상이 떠올랐다. 바로, Make Your Bed speech 다.
아마 아래 영상을 본다면 한 번 쯤은 들어보거나 보았던 영상이 아닐까 생각한다.
저자는 환경을 최적화하여 의지력을 발휘하지 않고도 유익한 행동을 하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되고, 환경에서 오는 주의 분사 요인은 줄이면 마음을 정리할 수 있고 더욱 집중할 수 있께 되는 건 물론, 효율성과 생산성이 높아진다고 말하고 있다.
습관을 바꾸는 일을 쉽지 않다. 그리고 Great things take time. 이라는 말이 있듯이 시간이 걸리는 것은 분명하다. 이 책에서 말해주는 구체적인 방법을 바탕으로 하나씩 삶에 적용하다 보면 좋은 습관인 자제력이 향상되어 있는 날이 다가오지 않을까? 습관만들기는 외국어학습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꾸준하게 하는 것, 이 꾸준함을 위해서는 자제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이 글이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좋은 습관을 만드는 그 날 까지 모두를 응원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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