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마케터의 여행법_여행은 취향을 만드는 좋은 수단이다.

 

이 책은 좋은 마케터가 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태도와 자세를 가져야 하는 지 말해주고 있다.

저자가 유럽을 여행하면서 겪은 겸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설명해주고 있어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마케터에 대한 관심이 있다면 [마케터의 여행법]을 찬찬히 읽으며 어떤 역량을 기르면 좋을지 정리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마케팅과 직접적인 업무를 하고 있지는 않기에 일반적으로 현실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하나, 같은 것도 다르게 보는 감각 키우기

둘, 소비보다는 경험하기

 

저자는 취향은 폭넓은 경험을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명확하게 알려면 많은 경험을 해봐야하기 때문이죠. 좋은 취향은 투자에도 도움이 된다. 좋은 취향이란 곧 좋은 제품 및 서비스를 알아보는 안목이 될 수 있기에 확장하면 투자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행은 취향을 만드는 유용한 수단이다. 

 

여행은 새로운 관점으로 사물을 바라볼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전에 인생학교 서울과 더 플라자의 콜라보로 진행된 <내 삶을 이끄는 여행>에서도 비슷한 내용을 다루었다. 그 때 강의를 들으면 기록해두었던 내용을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여행을 떠나기 전에 중요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저야 한다.

내 취향이 묻어나는 나만의 여행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진정한 의미에서 나에게 만족스러운 여행은 어떤 여행일까요? 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었다. 

 

여행에서는 새로운 상황에 나를 두는 것이고, 그 환경에서 새로운 나의 모습을 발굴할 수 있다. 장소가 바뀌면 관계가 바뀐다. 다시 말하면 여행은 옷을 벗는 경험이라고 할 수 있다. 내가 누구인지 다시 찾는 과정이기 떄문이다. 

 

좋은 여행을 할 수 있는 TIPs! 

1. 마음이 바라는 장소로 가기 
2. 내려놓기(속도조절) 
3. 관계 가꾸기 
4. 나를 모험하기
5. 스케치하기(데셍)

 

즉, 좋은 여행이란 속도 (여기다음에 어느장소로 이동해서 무엇을 볼지)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에 오롯이 머무는데 있다는 것이다.

 

 

여행은우리가 새로운 관점으로 상황과 사물을 바라보고, 사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 사람마다 여행을 하는 스타일과 목적은 모두 다를 것이다. 그래서 똑같은 곳을 방문하더라도 느끼는 바가 다양하다.

 

여행을 내 인생을 위한 좋은 도구를 활용해서 우리는 내 삶의 즐거움뿐 아니라 저자가 말한 투자감각도 키워보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