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와 외국어 건강54 [에세이] 약간의 거리를 둔다_인간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적당한 거리 1부 나답게가 중요해 * 도움이 되는 존재 누군가에게 '약간의 도움'울 남기고 죽는다면 대 성공이다. 몇 년 전 나에 대해 돌아보고 힘든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지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그 당시 출퇴근 지하철에서 독서를 하고, 몇몇 강의를 수강하러 다녔다. 지금은 운영하지 않지만 '인생학교'에 참여하고 싶은 수업이 있었고, 그 날을 휴무로 신청하고 수업에 참석했다. 그 수업은 바로 [직업 잠재력을 발견하는 법]이었다. 본인의 어린 시절도 돌이켜보고, 무엇을 할 때 행복했었는지 본인에 대해 생각하고, 되돌아볼 수 있어 나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다. 그 당시 내가 즐거움을 느끼는 상위 4가지는 ● 자기표현의 즐거움 ● 다른사람을 돕는 즐거움 ● 주도하는 즐거움 ● 가르치는 즐거움 이었다. 나의 즐거움이 무엇인지에.. 2020. 11. 7. [인문] 언어천재 조승연의 이야기 인문학_페르소나 4장 예술과 여가로 알아본 이야기 인문학 Persona 사람은 원래 가면을 쓰고 산다 사회가 빠르게 서구화되면서 지금은 젊은이들이 자기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것을 당연시하는 시대가 되었다. 오히려 젊은이들이 진정한 개성을 찾지 않고 드라마나 영화에 나온 패션을 따르는 것을 개성으로 착각한다고 지적하곤 한다. 하지만 원래 '개인' 또는 '사람'을 뜻하는 'person'과 개성을 뜻하는 'personality'는 '드라마 캐릭터'를 뜻하는 단어였으니, 아주 오랜 옛날부터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람들은 드라마를 흉내 내며 자기 개성을 발휘하려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드라마는 원래 고대 그리스 사람들이 교육적인 목적으로 만든 것이었따. 고대 그리스 사람들도 똑바로 살라고 설교하는 것보다 교훈적인 역사 속 이야기를.. 2020. 11. 5. 이전 1 ···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