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실리테이터1 삶을 위한 공부, 잠재력을 발견하여 이끄는 교육 알아가려는 노력은 이해하고 사랑할 수 밖에 없게 만든다. '무얼 가르쳐야할까요?' 를 다른 말로 하면 '무엇을 배워야할까?' 이다. 그리고 재난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며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교육을 지탱할 구조를 결정해야 한다. 지난 몇 년 간 코로나를 겪으면서 교육계에는 여러 변화가 있었다. 어쩔 수 없기 등교를 할 수 없게 되고 대면 수업이 힘들어졌다. 중단할 수는 없기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학교가 온라인 기반의 수업을 진행했다. 교사와 학생 모두 처음에는 서툴었고 불편함을 겪었을 것이다. 곧 끝날 거라고 생각하고 임시방편으로 운영하던 온라인 플랫폼들이 이제는 우리의 생활 깊숙이 스며들어왔다. 우리는 가상세계에서 만나는 것에 자연스러워졌고, 직접 대면을 하지 않고도 많은 것을 해내고 있다... 2023. 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