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은 박성혁이 지은 책으로, 학습과 공부에 대한 접근을 새롭게 바라보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줄거리:
이 책은 지루하고 힘든 공부를 재미있게 만드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박성혁은 자신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학습의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더욱 효과적으로 학습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독자들은 새로운 시각으로 학습을 바라보며, 지식 습득을 더욱 흥미로운 경험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소개글:
박성혁의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은 일상적으로 지루하고 힘든 공부를 즐거운 경험으로 바꿀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하는 책입니다. 저자는 자신만의 학습 방법과 기법을 소개하며, 학습을 통해 얻는 즐거움과 가치를 강조합니다. 이 책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학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지식 습득을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학습에 대한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적극 추천되는 책입니다.
공부의 시작은 마음가짐,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자.
Part 1의 첫꼭지는 저자의 어릴 적 청소년 시절을 말해줍니다.
어릴 적 저자는 공부는 귀찮고 의미없는, 그래서 하고 싶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학교에서는 그저 잉여짓만 하며 시간을 때우고, 숙제는 답지를 베껴서 제출하는 등 공부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죠. 나중에 그는 깨닫습니다. 그의 마음속에는 공부에 대한 잘못된 생각들 때문에 공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 없으며 무엇보다 공부가 하기 싫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 망치로 얻어맞은 것처럼 눈물이 핑돌고, 태어나 처음으로 진지하게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날 하교 후, 아버지와 함께 서점에 가서 책을 사고, 그저 '해볼래' 하는 마음 하나로 무작정 공부에 달려들게 되고, 목표를 정하고 공부를 시작합니다. 하루하루를 채워가는 자신의 모습과 순간을 조금이나마 잘 써보려고 고민하는 모습으로 공부가 점점 재미있어지게 됩니다.
여러분이 공부를 하는 마음가짐은 어떤가요? 하기싫은 데 하려고 하니까 더 힘들게 느껴지는 건 아닐까요?
첫 꼭지를 읽으면서 바꿀 수 없는 것을 바꾸려고 하지 말고,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자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내가 바꿀 수 없는 것, 즉 학생이라면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시험을 보는 것이겠죠.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에 집중하다 보면 오히려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바라보지 못하지 않을까요?
이는 Part 4 내용과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안 되는 이유 늘어놓지 말고, 되게 할 방법을 찾아라
'불평불만' 하는 것이야말로 공부할 마음이 없다는 가장 강력한 증거입니다. 환경, 주변, 조건이 이쁘고 부족했기 때문에 공부하지 못한 게 아니라, 먼저 공부가 하기 싫었기 때문에 조건 탓을 하는 것이죠. '안 되는 이유' 늘어놓는 습관을 없애고, 마음을 다스려보세요. 그러면 '되게 할 방법'이 보입니다.
저자는 네 명의 공부할 수 없었던 인물들을 소개합니다. 우리는 공부할 자유가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결코 누릴 수 없는 축복이기도 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공부의 특권을 가벼이 여기지 말자고 말합니다. 네 명의 이야기를 읽고 나면 우리에게 주어진 소중한 기회를 날려버릴 수 없게 될 겁니다.
공부가 주는 다양한 선물들, 성장과 필요 덕목 스킬 획득
Part 2에서는 공부가 주는 선물에 대해 저자의 책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해 봅시다.
먼저, 공부는 내 마음을 성장시킵니다.
공부하는 일이란 마음을 다스리는 일의 연속이라서 공부를 하는 동안에는 마음의 힘이 강해지고, 내 인생 또한 자란다고 합니다. 이것이 공부의 핵심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공부를 할 때도 잘 될 때가 있고, 안 될 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그렇죠. 즉, 공부를 하는 과정이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과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기에 저자가 내 마음을 성장시킨다고 말한 것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다음으로, 공부는 우리 삶의 필요한 덕복을 쌓게 해 줍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순간 열정과 도전정신이 샘솟고, 내 공부를 주인 된 마음으로 하면 적극성과 책임감, 추친력이 생깁니다. 공부할 마음으로부터 도망가는 나를 붙들다 보면 자기 설득 능력과 의지력, 자이이해와 성찰력도 상승하죠. 공부를 위해 목표를 세우므로 준비성, 판단력, 통찰력, 지적 욕구를 자리 잡게 합니다.
배우는 과정을 통해 집중력, 호기심, 부지런함 등을 좋은 능력이 쌓이고 문제를 풀면서는 추리력과 비판력, 문제해결능력이 익혀집니다.
공부로 어려움을 겪을 때는 끈기와 감정조절능력, 회복탄력성을 얻게 되기도 하죠. 이 외에도 저자는 공부시간을 구조화하면서 얻을 수 있는 강점 등 공부를 하면서 갖출 수 있는 다양한 강점과 역량을 알려줍니다.
회복탄력성에 대한 글은 아래에서 자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남과의 비교는 금물, 자신과의 경쟁에서 승리하라.
이제 마지막 Part 3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공부라는 경쟁에서 이기는 방법은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라 나 자신과의 경쟁에서 이기는 것입니다. 과거의 나와 경쟁하고, 내 최대치와 경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한계와 경쟁하는 것이 중요하죠.
누구나 한 번쯤 한계를 만납니다. 그 순간 스스로 선을 그어버리지 않고, 극복할 방법을 찾아보는 것입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더 집중해 보는 것이죠. 막다른 벽을 만나면 도망가지 말고, 내 손으로 한계치를 끌어올릴 기회라고 생각하면 좋겠지요.
그래서 저자는 라이벌이 아닌, 나를 모티베이터와 견주어 보고, 그들이 인생을 대하는 태도와 경쟁하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한다면 내 한계와 당당하게 맞설 수 있고, 라이벌을 추월하느라 진 뺴지않아도 초월해 버릴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효과적인 공부 방법에 대해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이 책을 읽고 나면 공부가 나에게 주어진 혜택이구나라는 점, 공부가 갖고 있는 장점들에 대해 깨닫게 될 것입니다. 또한 저자가 힘주어 말하고 있는 공부하는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스스로 생각해볼 시간을 가져볼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공부라는 소중한 기회를 내 인생에서 도구로 활용하여 한층 성장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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