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관리/처세] 긍정암시와 구체적 목표, 성공으로 이끄는 무의식의 힘

박세니 저자가 지은 멘틀을 바꿔야 인생을 바뀐다는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정신을 관리해야 하는지 말해준다. 총 5개의 장로 구성되어 있으며, 멘탈의 중요성, 원하는 것에 집중하는 방법과 멘털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파트별로 내용이 연결되는 것은 아니므로 읽고 싶은 부분부터 읽는 것도 좋다. 인간관계에 대한 꿀팁 9가지도 책에서 다루고 있으니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맨 마지막 5장에서 다루고 있다.)

 

원하는 것에 집중하며 무의식을 힘을 느껴라

상상은 논리를 이긴다. 왜냐하면 무의식이 90%이고 의식이 10%이기 때문이다. 모든 학습은 의식에서 무의식으로 넘어간다. 왜 내가 원하는 것을 상상하는 사람이 많지 않고,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을 원하는 사람이 많을까? "나는 반드시 할 수 있다."라고 무의식적으로 믿는 상태를 만들자.

 

1) 긍정적 자기 암시는 노력으로 이뤄진다. 

 

인간은 언제나 무엇인가 말하거나 중얼거린다. 자신도 모르게 하는 이런 중얼거림을 '자기암시'라고 한다면 이 행위를 의미 있는 것으로 활용하자. 긍정적인 자기 암시는 습관처럼 굳게 형성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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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나 세상이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르게 내가 원하는 것으로 인지하는 게 아니라 강력한 멘털과 자기 확신으로 자신만의 목표를 세우고 명확하게 살아야 한다. 즉, 1부에서 작가가 말했던 비행기 ETA처럼 뚜렷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목표를 세우는 게 어렵다면 좋은 스승을 만나도록 노력하면 된다. 발전하려면 더 수준 높은 사람과 어울리며, 긍정적 영향과 자극을 받아야 한다. 

 

성공하려면 목표가 불분명한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을 의도적으로 줄여야 한다. 같은 수준의 사람끼리 모여서는 절대 발전이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희망과 목표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서 멀어지고, 대단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이 또한 뚜렷한 목표가 있다면 시간을 더 밀도 있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2)  편안함을 지양하고 나의 목표에 몰입하자. 

자신의 목표를 위해 모든 것을 뒤로 한채 오롯이 몰입하자. 편안함을 추구하는 것은 행복이 아니다. 지난 세월 누구보다 편함을 경계하고 노력해 온 결과, 편안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하지만 대접받으려는 욕구는 행복을 멀게 하므로 지양해야 한다. 

 

성공하려면 확고한 인생정의부터 시작하라. 작가가 말하는 인생 정의는 "인생은 최면이며 고도의 집중상태"라고 말한다.

그래서 내면의 생각을 바꾸면 자연스럽게 외부의 조건들까지 바꿀 수 있는 것이 가능하다는 진리를 추구한다.

작가가 말하는 고도의 집중상태는 우리가 '몰입'하는 순간을 일컫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가 무언가를 몰입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내가 갖고 있는 목표가 뚜렷하고 열정을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물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올바른 목표설정, 문제를 해결하려는 열정, 그리고 협상력이 부자로 이끈다

세 번째 장에서는 돈과 멘탈을 연결하여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우리가 조심해야 할 요소는 바로 무기력증이다.

 

작가는 자포자기한 상태를 학습된 무기력증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런 무기력증을 피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목표 설정이 중요하다. 목표 설정이 중요한 이유는 추가적인 행동 강화의 기회를 제공해서다. 작고 큰 성취감을 맛보면서 실력 향상과 함께 목표 달성 행동이 늘어나면 최종 목표에 다다르는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세상을 공부하다>의 우태영 작가의 북토크에서도 작가가 말했다. 실행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낀다면 작은 성공의 경험을 계속 쌓아나가라고 조언해 주었다. 추가적인 북토크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로 살펴보길 바란다. 

 

[자기관리] 세상을 공부하다,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예의와 세상에 대한 탐구 (조승연 작가과 함

 

 

 

작가는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으므로 자기 암시로 하루를 시작하는 해보기를 조언한다. 여기에다가 절대적인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지금 당장 시작하는 행동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의 무의식은 두려움을 느끼는 대상 앞에서는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 작가는 두려움을 통제하는 방법으로 진리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눈앞에 가시적인 목표를 세우고 그것에 집중하는 것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작은 성공을 차곡차곡 쌓아 나간다면, 할 수 있다는 긍정적 에너지가 나를 성공하도록 끌어당기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작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자질 2가지도 책에서 언급하고 있다. 바로, 협상력과 문제해결 능력이다. 제대로 된 협상은 두 가지를 남긴다. 하나는 협상 결과물이고, 다른 하나는 인간관계이다. 협상을 잘하기 위해서는 스킬보다 직감과 감정이 결정적인 역할을 할 때가 있다. 결국 자기 확신이 강한 사람이 상대방을 압도하기에 그 누구에게도 흔들리지 않는 강력한 멘털로 자신을 무장하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나아가자. 

 

돈은 열정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즐기는 사람을 따른다. 그러므로 큰 돈을 벌고 싶다면 자신의 출중한 문제 해결 능력으로 더 많은 사람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열정을 쏟으면 된다. 

 

나 내 일이 정말 좋아. 난 누구보다 이 문제를 잘 해결해 낼 수 있어.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정말 신나는 일이야.

 

 

행복은 얼마나 내가 세상을 느끼냐에 달려있다

세상은 얼마나 느낄 수 있느냐에 따라서 행복의 크기가 달라진다. 잘 느끼고 행동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사실과 진리를 배우고, 매순 간 크게 느끼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 본질이 무엇인지 느껴본 사람들만이 그 감동과 가치를 남에게 전달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그것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에 열중하자. 무엇인 중요한지 지속적으로 생각하려면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그리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계속 배우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여러 가지 측면에서 꾸준함은 꼭 필요한 자질이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든, 나 자신을 더 깊이 있게 내면을 살펴보기 위해서든 말이다. 

 

새해에 결심했던 여러 가지 목표들을 처음에는 실천하다가 몇 주, 몇 달이 지나면 어느새 느슨해진 나의 모습을 발견하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처럼 꾸준함은 쉽지 않지만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자질이므로 진정한 노력을 쏟아부어보길 바란다. 

 

작가는 미래지향적으로 살라고 말하며, "지금까지 최고의 날은 오지 않았다. 정말로 멋진 날을 만들어 가겠다"는 건강한 멘탈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행복은 내가 세상을 얼마나 느끼느냐에 달려 있다는 말이 과거에 집착하지 말라는 작가의 말과 연결 지을 수 있었다. 과거에 아닌 현재에 집중하며, 세상을 오롯이 느낄 수 있으려면 내가 과거에 있지 않고 현재에 집중할 수 있어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설정한 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현재의 내 모습에 집중하며,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마음가짐, 그리고 적절한 환경설정을 할 때, 나의 잠재력이 미래에 발현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진짜 노력을 바탕으로 나의 잠재력을, 여러분의 잠재력을 펼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