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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외국어 건강

[자기계발] 김미경의 리부트_코로나 이후의 삶

by livealittlecrazy 2020.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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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우리의 삶은 현재와 다르다.

변화된 생활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고민하고, 앞으로도 생각할 부분이다.

 

김미경의 리부트는 코로나 이후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할지 응원과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마치 객관식 문제의 정답처럼 우리 삶에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변화된 사회에서 어떻게 내 삶을 살아가야 할 지 방향성을 잡는데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며, 많은 사람들이 조금은 덜 방황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기를 바란다. 

 

 

"판이 바뀌는 세 번째 기회가 옵니다." 
p.43

 

이 책의 포인트를 3가지로 요약하고자 한다.

 

첫번째, 리부트 공식이다. 

 

  1.  리부트 공식 4가지
  • 택트 넘어 '온택트'로 세상과 연결하라. 온라인 대면으로 뚫어야 한다.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 인디펜던드 워커 (내부와 외부의 모든 요인들이 아무리 변해도 언제든지 내가 원한다면 일할 수 있는 사람 인디펜던트 워커다. 그것도 내가 가장 잘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내가 원하는 형태로 할 수 있는 사람 말이다.)
  • 인티펜던드 워커가 갖춰야할 5가지
    코어 콘텐츠를 가져라

    무엇이든 내가 관심이 있거나 해도 해도 지겹지 않고 재미있는 것이 있다면, 그게 바로 코어 콘텐츠가 될 가능성이 높다. 꼭 1개가  아니라 여러 개를 택해도 좋다.

    내가 하면 남과 다르다라는 걸 믿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인디펜던드 워커가 되려면 오랜 시간 즐겁게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하는 데 내 시간을 투자하기가 아깝고 지루해서 빨리 그만두고 싶다면 독립적으로 성장할 수 없다.

    어떻게 살고 싶은지와 무엇을 할 것인지가 일되어야 인디펜던트 워커로서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일하는 데 내 시간을 투자하기가 아깝고 지루해서 빨리 그만두고 싶다면 독립적으로 성장할 수 없다. 
  • 디지털 기술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인디펜던트 워커는 대개 혼자서 출발한다. 일의 고수가 되어야 함은 물론이고 스스로 홍보하고 고객을 관리하고 커리어 개발도 해야 한다. 기초적인 SNS 마케팅부터 구체적인 홍보까지 스스로 다 해야 한다. 

    장소 불문, 나라 불문하고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함은 기본이고, 자신을 어디에서든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그곳에서 매우 유능하게 활동해야 한다.
  • 셀프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만들어라

    인디펜더트 워커는 자신의 일에 투자해야 발전할 수 있다. 작은 돈일지라도 잘 관리해서 미래를 위한 일에, 혹은 자기 자신에게 투자해야 한다. 인디펜던트 워커는 하나의 작은 회사다. 투자하지 않은 회사에 미래에 있을 리 없다. 

    수입의 30퍼센트 정도는 미래를 위한 공부에 투자해야 한다. 그래도 참 좋은 것은 이런 시간이 지나면 그 모든 결과가 내 몸과 커리어와 내 인생에 고스란히 남는다는 것이다. 결과를 나눌 때마다 돈도 되고, 커리어도 상승하니 얼마나 좋은가!
  • 네트워크를 관리하라

    일이 끊겼다는 것은 독립한게 아니라 고립되었다는 반증이다. 독립적으로 일하되 사람과 사회와 촘촘히 연결되고 그 연결 속에서 성장해야 한다.
  • 돈 관리에 영리해져라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하고 자신이 원하는 삶에 합당한 일을 하길 원할 것이다. 함께 일한다 해도 인디펜던트 마인드로 협업하게 될 것이다. '일은 무너져도 나는 무너지지 않는다.' 담대하게 나답게 인디펜던트 워커로 리부트하자.
  • 세이프티, 의무가 아닌 생존을 걸고 투자하라

    세이프티 마케팅은 앞으로 점점 더 중요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마케팅의 모든 분야에서 '얼마나 세으프티 감수성이 높은지'를 고객들에게 충분히 알려주는 게 중요하다. 기업들은 성분이나 원산지 정보를 최대한 투명하게 공개해 소비자를 안심시킬 필요가 있다. 사진과 영상, 상세한 설명 등 설득력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제품임을 강조해야 한다. 또한 친환경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세이프티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 

두번 째, 나만의 리부트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실천하자

 

2. 불확실한 시대에 시나리오가 빛난다.

 

인생의 재시동에는 조건이 있다. '나라는 등장인물은 같지만 새로운 이야기를 시나리오로 만들어야 한다. 나는 내가 가진 거 중 최소한의 기본값, 강사라는 내 직업만 남기고 나머지 내가 고집해 온 강의 스타일이나 노하우, 플랫폼 등은 모두 바꿔야만 했다. 새로운 세상에 유능한 사람으로 재등장하기 위해서는 매일 나만의 리부트 시나리오를 써 내려가야 한다.
p.149~150


주인공은 그대로인데 코로나 때문에 무대가 달라졌다. 연극이 계쏙되려면 달라진 무대에 주인공이 맞추는 수밖에 없다. 우리는 그 방법을 찾기 위해 가져갈 것과  채워야 할 것,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을 생각해볼 것이다.


STEP 1_나와 세상을 분석하라

1-1. 앞으로도 여전히 필요한 나의 핵심 역량은?
1-2. 앞으로 보완해야 할 나의 역량은?
1-3. 내 일과 관련해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은?

-- 내 직업을 입력하고 기사를 읽는다.
-- 코로나 이후 달라지는 것들 관련기사

STEP 2_네 가지 리부트 공식에 내 꿈을 대입해 간략한 시놉시스를 써보는 것 (10줄 남짓)

2-1.  상상력을 더해 10줄 시놉시스를 써라
2-2. 리부트 공식에 대입해 시놉시스를 완성하라 (온택트 / 디지컬 / 인디펜던트 워커 / 세이프티)

STEP 3_절박한 마음으로 즉시 실행할 수 있는 투두리스트, 리스트를 하나씩 실행하는 것


세번 째, 미래에 필요한, 뉴 러너의 즉시 교육법 

 

과거에 대학에서 4년간 전공한 지식으로 20~30년 버티던 올드러너 의시대는 끝났다. 대학이나 대학원의 학위는 ㅈ머점 기능을 잃어가고 있다. 교육 전문가들은 앞으로 대학을 포함한 모든 학교가 티칭 센터가 아니라 러닝 센터가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가르치는 기능은 끝났으니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코치 역할만 해주면 된다는 것이다. 변화의 속도가 너무 빨라서 학교에서 기껏 배우고 나면 이미 세상은 저만치 앞서 나가 있기 때문이다. 
p. 195


현재 학교 교육 과정 또한 학생들의 참여를 더욱 중시하는 과정중심으로 변화했다. 예전에는 지필고사라는 중간고사 기말고사가 큰 비중을 차지 했다면 현재는 수행평가를 통해 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TESOL학위과정을 듣고 있으므로 영어 수행평가에 대해서만 이야기 해보려 한다.

 

기존 평가 방식이 암기하고 있는 지식의 양을 측정했다면 수행 평가 방식은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을 중시한다. 교수학습법으로는 PBL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PBL은 Projected Based Learning의 약자로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말한다. 프로젝트 기반 학습은 일정 기간 동안 진행되는 개인 또는 그룹활동으로 결과물, 발표, 또는 수행으로 드러난다. 각각의 학생들의 관심사와 경험에 따라 개별 맞춤형 핛브을 목표로 하는 교육 접근법이다. 

 

PBL을 장점을 살펴보면 학습자 중심의 수업이 진행되며, 다른 학생들과 함께 협업하는 능력도 키울 수 있다. 또한 학습자의개인적 개별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다.  

 

Why Projected Based Learning?Projected-Based Learning is an individual or group activity that goes on over a period of time, resulting in a product, presentation, or performance.

 

이처럼 학교 교육과정도 몇 년마다 개편이 되고 있고, 앞으로는 개편하는 주기가 더 빨라져야될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 인생은 우리가 커리큘럼을 만들어서 살아간다고 볼 수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에서 우리는 저자가 말했듯이 뉴 러너가 되어야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기회를 잡기 위한 촉을 키우는 방법★

 

  • 날로그 신문으로 디지털 세상을 읽어라
  •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한 리포트 읽기 
  • 미래를 현실로 이해하는 독서습관

이 책을 읽으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여러분도 오늘부터 코로나 이후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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