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5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나만의 쾌감 저자는 행복이라는 것은 잠시의 쾌감에 가까운 것이고, 이 느낌은 오래도록 지속될 수없기에 새해의 계획으로 적절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오래 지속될 수 없는 것을 바라다보면, 그 덧없음으로 말미암아 사람은 쉽게 불행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인생이란 행복한 일로만 가득할 수 없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는 삶이기에 동의한다. 행복이 잠시의 쾌감에 가까운 것이라고 정의한다면 일상 속에서 그 쾌감을 찾을 수 있는 요소를 발견할 수 있다면 조금은 더 오래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진정한 평가는 죽음을 앞두고 찾아온다. 이탈리아의 영화감독 피에르 파올로 파졸리니는 "삶이 진행되는 동안 삶의 의미를 확정할 수 없기에 죽음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즉 진.. 2023. 1. 5. [마케팅/브랜드] 브랜드가 되어간다는 것_경험 스펙트럼, 직업인, 그리고 인문학 본인만의 색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시대입니다. 우리는 모두 서로 다른 경험을 하고, 다른 색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건 많은 이들이 알고 있지만, 어떻게 만들지 고민하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브랜드가 되어 간다는 것] 이라는 책은 나만의 브랜드를 만려면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답하기 위한 훈련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 책은 여러분 내면에 관심을 기울이고,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탐색해보는 시간을 갖기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쁜 일상 속 시간을 쪼개어 나에게 투자하기 힘들다면, 이 책을 읽는 순간 만큼은 나를 위한 시간으로 갖는 건 어떨까요? 이제, 여러분을 위한 여정을 시작해봅시다. 1. 경험, 그리고 다양한 스펙트럼 저자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 2022. 9. 3. [인문/철학]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_과거와의 작별 그리고 어휘력의 힘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총 2부로 구성되어 있고, 2부에서는 '사람', '조직', '사회', '사고'에 대한 콘셉트로 이루어집니다. 각 챕터마다 주제에 맞는 다양한 철학자들을 만날 수 있고, 끌리는 표제에 따라 선택하여 읽어도 좋은 책입니다. 먼저, 2장에서 다루고 있는 조직적 측면에서 바라본 철학에서 나오는 내용 중 일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쿠르트 레빈의 [해동 - 혼란- 재동결] 이라는 3단계로 변화과정을 설명하고 있는데요. 혁신은 새로운 시도가 아닌 과거와의 작별에서 시작한다는 내용입니다. 우선, 해동- 혼란 - 재동결의 기본적인 개념에 대한 설명입니다. 해동 : 변화가 필요하다는 현실을 자각하고 변화를 준비하는 과정. 혼란 : 변화를 주도하는 측에서 구성원들을 실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 2021. 5. 5. [인문/교양] 존엄하게 산다는 것, 모멸의 시대를 건너는 인간다운 삶의 원칙 [존엄하게 산다는 것]이라는 책에서 던지는 질문 4가지가 있다. 이 책을 읽은 뒤에는 아래 질문에 대해 스스로 답해보자.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어떤 방향을 항해 나아갈 것인가 어떤 생각을 하고, 말하고, 행동할 것인가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왔으니까 앞으로 이렇게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우리를 인간답게 해줄, 우리를 성장하게 해줄 다른 삶의 방향을 선택할 것인가 이 책은 "내면의 나침반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하고 있다. 1장은 인간이 환경을 어떻게 다루었는지 역사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간략하게 정리하면 환경운동가들의 실패, 인터넷 등장, 배움에 대한 방식으로 정리할 수 있다. 먼저, 과거부터 환경단체와 환경운동가들은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을 해왔지만 결론적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2021. 1. 2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