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막혔을 때 떠나는 여행을 훌쩍 떠나고 싶지 않은가요? 여행지에서 우리는 진짜 나와 마주하고, 삶을 다시 들여다볼 수 있죠. 넷플릭스 영화 ‘Lonely Planet’ 속 대사와 함께 여행과 인생에 대해 생각해봅시다.
우리는 왜 여행을 할까?
누구나 가끔은 모든 걸 내려두고 떠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우리는 늘 ‘해야만 하는 모습’을 유지하느라 지쳐가죠. 그런데 여행지에서는 그 ‘사회적 얼굴’을 벗고 온전히 나 자신으로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여유롭고 솔직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행은 새로운 관점으로 사물을 바라볼수 있는 좋은 기회죠. 이전에 인생학교 서울과 더 플라자의 콜라보로 진행된 <내 삶을 이끄는 여행>에서도 비슷한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그 때 강의를 들으면 기록해두었던 내용을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여행을 떠나기 전에 중요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저야 합니다.
내 취향이 묻어나는 나만의 여행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진정한 의미에서 나에게 만족스러운 여행은 어떤 여행일까요? 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좋은 여행을 할 수 있는 TIPs!
- 마음이 바라는 장소로 가기
- 내려놓기(속도조절)
- 관계 가꾸기
- 나를 모험하기
- 스케치하기(데셍)
그러니 여행은 새로운 나를 만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온전한 나 자신을 마주하기 위한 시간이다. 이라는 말에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
영화 속 명대사로 전해지는 메시지
"People always say it's going to be a transformative experience. Go to a new, exotic place, meet the new, exotic you. But you're just you. Travels make us modest."
여행이 새로운 나를 만들어줄 거라 기대하지만, 결국 우리는 우리 자신일 뿐이다. 대신 여행은 나를 다시 보게 하고, 세상 앞에 겸손해지게 만든다.
★ 영화 속 명대사로 배우는 영어 표현 시리즈 보기
생각해 볼 질문과 영화 추천 이유
여행은 단순히 새로운 장소로 떠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숨어 있던 또 다른 나를 만나는 시간이 아닐까요?
우리는 종종 ‘답답하다’,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여행을 꿈꿉니다.
그런데 정말 우리가 도망치려는 건 위험한 상황일까요? 아니면 익숙함이라는 안전함 속에 숨어 있던 내 모습일까요.
영화 ‘Lonely Planet’은 그런 질문을 조용히 던집니다.
여행이 우리를 바꾸진 않지만, 여행은 진짜 나를 마주하게 만들고, 그 순간이 우리를 조금씩 성장하게 한다는 사실을요.
혹시 여러분에게도 ‘도망치고 싶다’는 순간이 있었나요?
그때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했나요?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나를 변화시킬 수 있는 작은 행동은 무엇이 있을까요?
그런 질문을 품고 영화를 마주하다 보면 짧은 대사 한 줄이 마음을 울릴 때가 있습니다. ‘삶이 답답할 때, 도망치듯 떠난 여행지에서 마주하는 감정, 다시 돌아와야 하는 현실까지.’ ‘Lonely Planet’은 바로 그런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 속 명대사들을 통해 영어 표현도 함께 익힐 수 있어 더욱 좋았는데요.
worth ~ing, need to, make 사역동사 같은 자주 쓰이는 실용 표현들을 자연스럽게 배워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 속 영어 표현들이 궁금하다면, 제가 따로 정리해둔 영화 명대사 영어학습 콘텐츠를 아래 배너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여행과 영어, 그리고 나를 다시 들여다보는 시간이 될 거예요.
- 나에게 여행이란 어떤 의미인가?
- 인생에서 갇혔다는 느낌이 들 때, 나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할 수 있는 나만의 변화는 무엇인가?
[넷플릭스 영어 명대사 & 영어 표현 정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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