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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브랜드로부터 배웁니다_나만의 정체성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by livealittlecrazy 2024.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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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로 배웁니다 에서는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정체성과 소통, 그리고 유연성을 배울 수 있습니다. 브랜드 자체를 분석하기보다 우리 삶과 연결지을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자가 소개하는 브랜드들은 단순히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경험과 감정을 건드리며 특별한 가치를 만들어냅니다. 기억에 남은 3가지 브랜드를 소개해해드리려 합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읽으시면서 나는 어떤 브랜드와 닮아 있는지 또는 어떤 브랜드가 가진 가치를 추구하는 지 생각하면서 읽어보시면 더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뵈브 클리코: 믿음과 정체성의 중요성

뵈브 클리코는 단순한 샴페인 브랜드를 넘어, 자신만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역사를 만들어온 브랜드입니다. 특히, "샴페인이 된 여인"이라는 별명을 얻은 브랜드 창립자의 이야기는 매우 인상 깊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을 믿고 꾸준히 전진해온 모습은 믿음의 힘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환경설정을 활용한다면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모습으로 성큼 다가가 있을 것입니다.

환경설정과 자제력에 대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자제력 수업]을 참고해주세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는 단순히 로고나 디자인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뵈브 클리코는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아이덴티티를 통해 시대의 변화와 경쟁 속에서도 명확한 초점을 유지해왔습니다. 나만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이를 지켜나가는 것, 그것이 개인의 삶에서도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속도가 느리더라도, 우리가 진정 원하는 방향으로 질서를 잡아가야 함을 이 브랜드는 일깨워줍니다. 

우리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데 우리만의 강점이 잘 발휘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만의 고유한 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방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책을 참고해주세요.

 

 


조던: 기대를 설계하는 힘, 포컬 포인트

조던 브랜드는 단순히 농구화를 넘어, 사람들에게 기대와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브랜드 내용을 읽으면서 인상깊었던 내용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절대하지 않을 것 같은 일을 써보자는 아이디어이고, 또다른 하나는 포컬 포인트 입니다. 

 

먼저, "절대로 하지 않을 것 같은 일"의 리스트를 작성해보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겠습니다. 우리가 하고 싶은 위시리스트는 많은 분들이 작성해보았을 것 같습니다. 저자의 글을 읽고 읽고나니 우리 삶의 새로운 도전이 있어야 우리가 가진 잠재력을 잘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찾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 이제 위시 리스트와 전혀 하지 않을 것 일 리스트를 써보고 실행해보는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삶에 적용해 보아야겠습니다.  

 

 

다음으로, 포컬포인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포컬 포인트는 장소와 시간을 정하지 않았는데 기대감으로 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두 사람이 만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단, 두 사람 모두에게 분명한 것이면서 스스로 독자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포컬포인트를 이야기 하면서 좋은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는데요. 좋은 브랜드는 브랜드 창시자의 가치관과 소비자의 가치관이 일치할 때라고 전합니다. 그러니 내가 브랜드를 만드는 입장이라면 타인과 연결되면서 새로운 기대를 만들어내는 과정에 대한 숙고가 필요합니다. 

 

개인 스스로가 브랜드가 되어야하는 시기이기에 스스로를 브랜드라고 생각하며, 타인과 어떤 연결점을 찾을 지 자신의 강점과 연결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로디아: 유연성의 미학

로디아 노트는 단순한 문구류를 넘어, 다양한 사람들과 사용성을 포용하는 유연성으로 주목받는 브랜드입니다. 브랜드는 다양한 콘텐츠와 사람들을 포용하는 방식을 통해 시대의 흐름에 맞는 제품을 제공해왔습니다. 특히, 노트라는 단순한 아이템을 중심으로 사람들에게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주었다는 점에서 감탄을 자아냅니다.

우리가 삶에서 만나는 사람이나 환경이 모두 우리의 결과 완벽히 맞는 것은 아닙니다. 저자는 조금씩 방향을 맞추고 조율해 나가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우리 역시 자신의 중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유연하게 타인과 결을 맞춰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해야 우리가 정말로 원하는 것들을 더 잘 발견하고, 더 많은 가능성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나 자신에게 기본이 되는 것들을 단단히 다지는 것, 그것이 유연성을 갖추는 첫걸음입니다.


[브랜드로 배웁니다]는 브랜딩 뿐만 아니라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타인과 연결하며, 유연하게 세상을 받아들이는 법을 브랜드를 통해 배울 수 있게 합니다. 다양한 브랜드를 살펴보면서 어떤 부분은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지, 내가 브랜드가 된다면 어떤 브랜드일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나를 어떤 브랜드로 만들고 싶은지에 대한 궁금하신 분들, 다양한 브랜드가 가진 가치를 우리의 삶에 어떻게 녹여낼 수 있는지를 배우기에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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